한국 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상하이 기적을 위해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박정환 9단은 오는 21일부터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에서 속행되는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차전에 나선다.박 9단은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본선 2차전 9국에서 판팅위 9단의 8연승을 저지하며 한국에 첫 승을 안겼다. 본선 1∼2차전에서 나란히 1승 4패씩을 기록한 한국과 일본은 주장 1명만이 생존해 있고, 중국은 판팅위 9단이 7승 1패를 거두면서 4명이 살아남았다. 한국은 지난 9월 중국 옌지에서 열린 본선 1차전(이세돌 9단·이동훈 8단)과 부산에서 열린 본선 2차전(강동윤·김지석 9단)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본선 3차전에서 주장 박 9단이 5승을 추가해야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다.대회 3연패 중인 중국은 랭킹 1위 커제 9단을 비롯해 퉈자시 9단, 롄샤오 7단, 판윈뤄 5단 등 4명이 포진해 있고 일본은 이야마 유타 9단 홀로 남았다. 박정환 9단은 21일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과 본선 10국을 벌인다. 박9단은 이야마 9단을 상대로 통산 전적 1승 2패로 뒤져 있다. 박 9단은 "어렵겠지만 잘 준비해 3차전이 벌어지는 중국으로 가겠다. 이야마 9단이 일본 최강자인데다 상대전적도 뒤져 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11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5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까지 3연속 최종 라운드에 단 1명만이 살아남는 부진을 계속하고 있다.한편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국내외 통틀어 최고액수인 5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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