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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선산고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선산고 제공> |
| 구미 선산고(교장 서충교)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국가 보건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헌혈운동’을 학교 단체로 동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헌혈 참여율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 내 각 의료기관에 공급할 혈액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1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선산고 학생 4명은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학생 1명은 혈액원에서 주체하는 헌혈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는 등의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혈액 재고량 안정화에 힘을 실어주고자 실시한 헌혈운동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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