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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송정동(동장 박인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희)에서는 지난 3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봉사한 회원들 덕분에 정성껏 반찬을 만들 수 있었으며, 이번 나눔이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순 동장은 “지역 주민을 살피는 반찬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께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부녀회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
11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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