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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입양사업 대상지인 신동 사각지에서 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현수막 철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으로 신동 사각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로서 기능을 다하고자 실시됐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자원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행복홀씨입양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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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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