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고아읍(읍장 지대근)은 지난 7일 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성수)로부터 쌀 250kg과 라면 1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은 지난 달 27일 개최된 구미고아라이온스 클럽 창립 제2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축화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이성수 신임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고아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