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봉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호경)는 지난 4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 20여명은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효과를 높이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김호경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주민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그 날까지 방역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의용소방대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7일부터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낮춰 시행되고 있으나 기본방역수칙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