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없게 됐다.피츠버그 구단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15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한국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정식 재판을 받게 돼 스프링캠프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는 오는 18일 열린다. 그러나 강정호는 22일 한국에서 재판을 받는다.구단은 강정호의 합류를 위해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했지만 언제 캠프에 합류할 지 몰라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다.국내에서는 상습 음주운전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2일 서울 삼성역 인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반대편에 있던 차량 2대도 파손됐다. 당시 혈중 알콜농도 0.084%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과거 음주운전 경력과 사고차량에 동승한 지인의 거짓 증언이 탄로나 논란이 됐다.강정호는 2009년, 2011년, 2016년 등 3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삼진 아웃'으로 면허가 취소됐다.검찰은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중대 사안으로 보고 심리를 거쳐 양형을 다시 판단하는 게 적절하다고 봤다. 강정호는 현재 한국에 머물면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미국 여론의 시선도 곱지 않다. 미국으로 돌아가도 메이저리그와 구단의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다. 철저한 계획 속에서 시즌을 준비해도 살아남기 어려운 메이저리그에서 강정호가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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