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증산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봉식, 부녀회장 최향자)는 지난 15일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오전 5시에 면사무소에 집결, 대덕면 경계에서 성주군 경계 7km, 지례면 경계에서 증산면 장전리 9km 및 평촌리 입구에서 청암사 등 총 17km에 이르는 구간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더욱 날씨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덕분에 2021년 하반기를 산뜻하게 출발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살기 좋은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