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는 지난 20일 오전 5시에 마성면 오천리 자전거 도로 구간에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 회원 10여 명은 자전거 도로 1.5km 구간의 잡목 및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코스모스 씨 15kg을 뿌려 꽃길로 가꿨다. 하동춘 마성면장은 “이 길은 봄철 아름다운 벚꽃 길로도 유명한데 이번 가을에도 코스모스 꽃들이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산책길이 되기를 바라고 꽃길 조성에 힘써 준 새마을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중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성면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