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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성면(면장 이재균)에서는 지난 19일 오전부터 옥성면 초곡리 낙동강제방 인근 감자밭에서 농가를 돕고자 감자 현지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판매행사는 소비자가 감자밭에서 직접 수확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감자 이외에도 양파도 판매하여 감자 20kg 1만 원, 양파 10kg 5000원의 가격으로 200여 명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재균 옥성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옥성에서 생산되는 여러 농산물을 체험행사장에서 일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값싸게 공급할 수 있고 영농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
11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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