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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지난 22일 면 새마을부녀회원(회장 김임선) 20여명이 참여해 여름꽃 2,600본을 식재 완료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도로변 및 주요관문 중심으로 배치, 문화유적지의 보고(寶庫)인 해평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여름정취와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잡초와 돌을 정리하고 꽃을 식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형형색색 빛깔의 활짝 핀 여름 꽃이 일상에서 지친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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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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