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양금동(동장 하광헌) 노인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황수범 양금동 분회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중 청결을 앞세워 깨끗한 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 찾은 경로당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광헌 동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됐는데 경로당을 개방하게 돼 다행이다. 경로당 내에서 식사 등을 제한해 주고,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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