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성면(면장 이재균)에서는 지난 6일에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도예교실을 개강했다.
옥성 도예교실은 2020년 6월 옥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민화)가 구성된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정민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옥성 도예교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옥성면민을 위한 뜻 깊고 도움되는 사업을 구상해 옥성면의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균 옥성면장은 ”사업계획부터 진행까지 면 주민으로 대표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스스로 추진하는 첫 사업인 만큼 의미가 크며, 옥성 도예교실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둬 면의 주민자치 발전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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