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총장 신영국, 사진 좌)는 지난 8일 가은읍에 거주하는 신성철(사진 우), 우일동(사진 중앙) 90대 노부부가 1천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노부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젊은이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공부하여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신영국 총장은 “대학 및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며, “노부부의 취지대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대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할 계획이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