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 및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아읍만의 특화사업인 ‘오감만족 프로젝트 미각’의 일환으로 아침 일찍부터 위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하고,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사례관리 대상 및 저소득 30가구에게 나눔가게 반찬과 함께 전달하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항상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