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8세 소년 네이선 첸이 올림픽 챔피언 하뉴 유즈루(23·일본)를 꺾고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첸은 19일 강원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204.34점을 받았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03.12점으로 1위를 차지한 첸은 총점 307.4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첸은 4대륙 대회 첫 출전에서 1위에 오르는 괴력을 뽐냈다. 첸은 2012~2013시즌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주니어그랑프리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5~2016시즌 처음으로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을 거머쥔 첸은 지난해 12월 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으로 성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4바퀴 점프를 손쉽게 구사하며 점프 괴물로 통한다. 첸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우승자이자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자신을 눌렀던 하뉴에게 2개월 만에 설욕전을 펼치며 내년 평창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일본 원정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하뉴는 총점 303.71점으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206.67점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97.04점)에 그치면서 뒤집기에 실패했다. 또 다른 일본 선수인 우노 쇼마(20)는 총점 288.05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한국 선수들은 나란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시형(17·판곡고)이 195.72점으로 16위에 올랐고, 김진서(21·한체대)는 195.05점으로 17위에 자리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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