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17일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서현) 회원 10여명이 모여 아이스팩 세척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서현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이스팩 세척을 위해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아이스팩 양이 늘어나면서 일은 많아졌지만 그만큼 환경보호는 물론 소상공인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자원 절약과 쓰레기 감량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는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주고 있다. 더위를 무릅쓰고 아이스팩 세척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