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양포동(동장 박상호)에서는 지난 19일·20일 중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순회방문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 전달을 비롯해 경로당 내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상호 양포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으니 기온이 높은 낮 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