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탁)는 지난 20일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단속반을 편성하여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포장·배달음식 등에 따른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하고 있어, 동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인 원룸 단지와 공동주택 및 대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14건과 1차 단속에서 적발된 13건에 대하여 계도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좌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