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비산동(동장 김일동)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에 걸쳐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정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이자 쉼터인 금오정 일대에 대한 제초작업 및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김일동 비산동장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려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과 민이 함께 땀 흘리자”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