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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산동(동장 강창조)에서는 지난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화)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 15가구에 생활필수품(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경화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여름은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생활필수품 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창조 지산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주변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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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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