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국 고유의 연방 국경일인 '프레지던트 데이'(대통령의 날)을 맞아 워싱턴, 뉴욕을 비롯한 대도시마다 수천명의 군중들이 "낫 마이 프레지던트 데이"(나의 대통령 아냐)를 외치면서 도심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행진했다. 워싱턴에서는 한 달 전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의 취임식날 거리를 메웠던 군중처럼 백만명이 넘는 규모는 아니었지만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그날의 항의 시위와 같았다. 뉴욕에서도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 바깥에서 수천명이 성조기를 흔들며 줄지어 항의행진을 했다. 시카고에서는 수백명의 시위대가 트럼프 타워 빌딩에서부터 강을 건너면서 "도널드 트럼프는 물러나야한다"를 외쳤다. 워싱턴의 듀퐁 서클(Dupont Circle)에 있는 분수대 주위를 에워싼 100여명의 시위대는 "도널드 트럼프"를 부르면서 "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증오가 아니라 사랑"이라고 연호했다.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시에서는 수십명이 중심가에 집결해서 "당장 탄핵하라! (Not My) 프레지던트 데이 행사"란 집회 이름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미국의 프레지던트 데이는 조지 워싱턴의 생일을 기념해서 제정된 국경일로 해마다 2월 셋째주 월요일에 기념행진을 한다. 워싱턴= 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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