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면에서는 지난 달 28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김영욱 부항면장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3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 5명이상 금지,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식당 영업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이 되는 방역수칙을 설명하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제한 인원에 미포함 된다는 점을 안내했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아직까지 부항면은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의 명성을 유지하는 것도 모두 어르신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덕분이며, 방학기간동안 서울 등지에서 손자녀들이 방문할 시 열이 나거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에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