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4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믿음전자 이인수 대표가 지난 2일,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만 원 상당의 캐리어에어컨을 1대를 기탁했다.
점촌4동은 생활실태조사서를 토대로 신속히 필요한 세대를 정해 설치까지 일사천리로 완료했다.
이인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며 예년보다 더 덥다고 해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고 어르신이 무더위에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철 점촌4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준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 |
1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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