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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 챌린지’를 실시했다.<문경시 제공> | 문경시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코로나19 예방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일 문경시 주관으로 46개 전체 부서가 동참한 '문경시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의 연장선에서 온 시민의 힘을 모아 그 효과를 드높이자는 취지로 각 단체의 자발적 의지로 시작됐다. “미세한 증세라도 나타나면 우선 코로나19 검사부터 받읍시다”는 문구로, 소속 14개 읍면동 협의회 위원회가 동참했다. 박원규 문경시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질수록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당분간 불필요한 행사와 회의는 자제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문경시민 잠시 멈춤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홍보하자”고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코로나19 예방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 잠시 멈춤 운동을 비롯한 시 방역 정책에 온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