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행정복지센터는 금계리 출신 조욱래(60) ㈜태웅관리 대표가 말복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300개(2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영주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조욱래 대표는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12개의 공공·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부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2억 원에 이르는 금품을 기부하고 코로나19 소독 방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 대표는 “사회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이 제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도움 받은 것들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환 풍기읍장은 “삼계탕을 기부해 준 조욱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치고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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