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오는 28일 오후 1시~3시까지 김영나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 ‘세계의 박물관을 가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영나 명예교수(서울대학교)는 미국 펜실베니아 뮬렌버그대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덕성여대 교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동경대와 하버드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강의는 미술품 수집의 역사, 박물관의 탄생, 그리고 오늘날의 박물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경주박물관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녹화본은 강의 당일부터 일주일간 (2021. 9. 3. 금 15:00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표 기자 |
121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