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재 주식회사미래(대표 김근하, 최기태)는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 선풍기 82대(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미래는 김천 개령면에 소재하는 자동차배터리케이스,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식회사미래는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 기부품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미래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