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고재동)는 지난 달 30일 마성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인효마을을 방문,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위해 '무안 양파빵'을 전달했다. 전달된 양파빵은 가격 하락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무안 지역 양파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파리바게뜨(SPC그룹)와 농협이 협약을 맺어 선보인 빵이다. 고재동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힘이 되고 우리 주위 이웃들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문경시지부는 지난 6월 코로나 19로 애쓰는 문경시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에게도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 응원 한 바 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