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자산협의체)에서는 지난달 31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하고 각 가정에 구호비 4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산협의체 회원 15명은 지난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발굴해 각종지원을 이어가고 1:1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대기 자산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 발굴, 지역사회 봉사 등 많은 부분이 제약돼 있다”며 “거리두기로 많은 제약이 있는 만큼 그에 맞는 지역사회 보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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