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경찰청별 최근 5년간 사망사고 현황에 따르면 연도별 교통사고 사망자(11.1.~차년 10.31.간) 2016년도 4,280명, 2017년도 4,275명, 2018년도 3,894명, 2019년도 3,360명, 2020년도 3,214명으로 최대와 최소의 해를 제외한 중위 3년 총계 11,529명 평균 3,843명으로, 이중 보행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년 전 휴무 날 용무 중 외국인이 길을 물어 30킬로 떨어진 지점의 지리안내가 쉽지 않아, 앞서 자가용으로 운행을 하고 외국인이 뒤를 따르는 형태로 운행을 하던 중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유달리 거리가 멀어지는 현상이 나타나 유심히 본 바, 횡단보도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서행을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정지선에 정차를 하여 보행자가 무사히 횡단보도를 통행 후 출발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시내를 벗어나 교외로 진입하자 더 이상은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었으나 차보다 보행자를 우선시하는 ‘외국인들의 교통문화’에 놀란 적이 있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시대를 살면서도 보행자가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서 횡단하기 위하여 서 있어도 정차하지 않고 그냥 먼저 통행하는 습관이 되어 전자에 외국인처럼 차를 정차하여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통행 후 출발하는 행동이 쉽지 않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운전면허 주행 시험에 횡단보도 통행방법을 신설하여 돌발 등이 들어오면 무조건 정차하였다가 출발하는 것과 같은 시험 비중으로 운전교습학원에서 운전면허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한다는 과정 하에 10초 정도 정차하였다가 출발하는 방법을 가르켜준다. 현 사회에서 차를 몰고 다닐 때 신호없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서행을 하고, 건널려고 하면 정지선에 정차하였다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넌 후 출발하는, 차보다는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 를 행동으로 배워 이를 현실에서 시행하다면 앞으로 신호 없는 횡단보도 주변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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