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옥) 회원과 환경미화원 등 30여명이 가을꽃인 맨드라미,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총 5200여 본을 식재했다.
박윤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예쁜 가을꽃을 보며 현재 처한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가을꽃 식재 뿐 아니라, 불법쓰레기 환경정비, 하천 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며, 아름다운 가을꽃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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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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