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초 운영위(위원장 정윤범)는 6개 학년과 병설유치원에 학년별로 우산꽂이와 우산(24개씩)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정윤범 위원장은 “학생과 학교를 위해 무언가 보람된 일을 하자는 위원 전체의 마음을 모아 양심 우산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미애 교장은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비에도 안심하고 하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며, 사용한 모든 학생이 다음 학생들을 위해 양심 우산이라는 이름처럼 반드시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성회복교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