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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서포터즈는 지난 달 30일 공연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경 주소갖기 운동을 통한 '문경을 살립시다'캠페인을 실시했다. <문경시 제공> | 문경시 문희서포터즈(회장 천정현)는 지난 달 30일 오후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에 동참하고자 공연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경 주소갖기 운동을 통한 '문경을 살립시다'캠페인을 실시했다.
문희서포터즈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 있을 때 관객들의 입장과 관람 및 방역지침 안내 등 공연진행을 돕는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회원은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은 세종목관앙상블 연주회가 있던 날로 공연진행을 지원했으며, 이후 연주회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에게 인구정책 홍보물 배부 둥 문경 주소갖기 운동에 시민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정현 회장은 “문경 인구가 7만 1000여 명이라고 한다. 7만 명대가 무너지지 않길 바라는 것은 모든 시민들의 한마음일 것”이라며 문경에서 일하거나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기를 권했다. 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