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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아동청소년자원봉사단이 지난 달 25일 노란발자국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소속 아동청소년자원봉사단(단장 김향숙)이 지난 달 25일 평산초, 정평초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 나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초등학생 단원의 친구들과, 학부모, 대학생 리더, 경산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함께 노란발자국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노란발자국은 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들이 일정 거리를 두고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발자국 표시의 교통사고 예방표지다.
두 학교 모두 아파트단지와 주택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많고, 신호등 미설치 횡단보도와 인도가 없는 구간이 많아, 평소 어린이 보행 안전 환경마련에 대한 욕구가 높아 평산초 18개소, 정평초 23개소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