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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달성군 제공> |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21년 가을철~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상황실)를 운영한다.
달성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헬기 임차 및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초동진화를 위해 군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9개 읍·면에서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선발해 군청에 20명, 각 읍·면에 110명을 배치시켰으며 산불취약지역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물무인감시카메라 운영(18대)하고 임차헬기(1대)를 이용한 항공순찰을 통해 산불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산불방지 홍보캠페인도 주기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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