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러시아제 첨단 방공미사일인 S-300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다마반드'라고 불리는 최근의 군사훈련 기간 중에 S-300 시험발사 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에는 이란의 고위급 지휘관과 정부 관리들이 다수 참석했다. S-300미사일의 사정거리는 최대 200㎞로, 시험발사 목표물은 날아가는 미사일, 드론 등 다양한 비행 물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국영 TV도 이날 이란 중부 사막 지대에서 트럭에 탑재된 S-300 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방영했다.이란은 10년 전인 2007년 러시아와 8억달러(약 9250억원)에 달하는 S-300 공급 계약을 맺었지만, 유엔이 2010년 대(對)이란 무기금수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러시아는 이란에 무기를 수출하지 못했다. 이후 이란과 주요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이 2015년 7월 이란 핵 합의에 잠정 타결함에 따라 서방은 이란에 부과해온 주요 경제 제재를 해제했으며, 러시아도 지난해 이란에 S-300 미사일을 수출하게됐다. 이란의 S-300 시험발사는 미국과의 긴장관계가 고조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양국관계 추이가 주목된다. 이란은 S-300와 같은 최신 무기가 자국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란의 최근 미사일 도발로 인해 이란에 대한 제재 카드를 꺼내 든 상황이다. 앞서 이란은 지난 1월29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강행했으며, 이에 미국은 지난달 초 개인 13명과 단체 12개를 제재대상에 추가했다. 테헤란=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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