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영유아 집단발생이 많은 설사 질환으로 ‘로타바이러스’의 환자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질병관리본부의 로타바이러스 전국 103개 표본감시기관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주차(2월12~18일) 환자수는 105명으로 올해 1주차 환자수(37명) 대비 183.8% 증가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중증도의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장관감염증을 말한다.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 접촉시와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는데 실험실 감시 결과 국내에서 채취한 검사 대상물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특히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등의 집단감염이 많아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장관염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총 14건의 로타바이러스 유행사례중 79%(11건)이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며 “손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집단 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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