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대구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기 전 10월 총 확진자 수는 1615명으로 1일 평균 52.1명이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11월에는 1845명으로 1일 평균 61.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0월의 경우 22.2명, 11월에는 43.2명으로 51.4% 증가했으며 일 평균 위중증 재원환자는 10월 32.5명이던 것이 11월에는 42.8명으로 75.9% 급증했다.
월간 사망자는 10월엔 20명에 불과하던 것이 11월에는 52명으로 2.5배 급증했다. 위중증 재원환자 증가는 중환자실 부족 현상을 가중시키고 이에 따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58명이며 지역 내·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치료 중으로 아직까진 병상 부족사태는 없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로 확진자가 계속된다면 이마저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으나 추가접종은 12만 2916명(접종률 5.1%)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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