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일 이대성‧황영숙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 부부가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부부는 폐지 수거로 모은 돈을 2018년부터 장학회에 기탁해 총 기탁액 810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대성 씨 부부는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에 마음이 가는 일을 할 뿐이다”며 “우리 지역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은 작은 소망을 가지고 기탁을 해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두 분의 모습은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지역 인재를 훌륭히 육성하는 데 장학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의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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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일 이대성‧황영숙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 부부가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638585848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