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등학교는 예술적 감성 표현 기회 확대를 위한 시울림이 있는 학교를 특색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시로 여는 아침, 나만의 시화 공책 쓰기, 시 낭송회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울림 학교 활성화를 위해 시 낭송 UCC 공모전, 시화전을 개최였다. 또한 행복한 꿈을 꾸는 시 정원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교내 백년 공원 안에 자연석 시비 2개조를 설치하였다. 시비에는 윤동주의 「서시」와 나태주의 「풀꽃」을 넣었다.
문정애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며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 사회에서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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