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청소년 흡연율을 매년 0.5%포인트씩 낮춰 4% 이하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학교 흡연예방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해 12일 발표했다.학교 안팎의 흡연예방과 금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전국 기준 2011년 12.1%, 2012년 11.4%, 2013년 9.7%, 2014년 9.2% , 2015년 7.8%, 2016년 6.3%으로 최근 6년간 꾸준히 감소해왔다.청소년 흡연율은 최근 한달간 하루 이상 흡연한 중고생의 비율이다. 교육청은 지난해 5.8%(전국 기준 6.3%)인 청소년 흡연율을 매년 0.5%포인트씩 낮춰 2020년까지 4.0% 이하로 낮추는 ‘SSHP2020’(Seoul School Health Plan 2020)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학교흡연예방사업 기반 구축 ▲청소년 흡연진입 차단 ▲흡연청소년 금연지원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 등 4가지 영역에서 진행된다.교육청은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 흡연예방사업지원단과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학교관리자·담당자 교육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교흡연예방사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학교실정에 맞는 흡연예방교육 운영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흡연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또래집단과 함께하는 금연동기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흡연청소년 금연프로그램 지원을 활성화한다.안재홍 서울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청소년 흡연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예방교육과 흡연학생 금연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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