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이 11일 성명을 내고, 국제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6일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김남훈)는 국제상거래에 있어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DGB대구은행 은행장 겸 금융지주 회장이던 현 김 회장과 당시 DGB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당시 DGB대구은행 글로벌 사업본부장, 당시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 부행장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 회장 등 4명은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을 위한 로비 자금 350만 달러(약 41억 원)를 캄보디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로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상업은행이 매입하고자 하는 캄보디아 현지 부동산의 매매대금을 부풀려 로비자금 300만 달러를 부동산 매매대금에 포함되는 것처럼 가장해 브로커에게 로비자금 명목으로 교부한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고 있다.
대구경실련은 "김 회장 등의 캄보디아 국제 로비사건은 중대한 범죄일 뿐 아니라 DGB금융지주의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을 위반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DGB금융지주 이사회는 김 회장 등 비리 관련자들을 징계하지 않고 구성원들이 대참사라고 하는 인사마저 방치하고 있다"며 "이는 김 회장 등의 비리와 이로 인한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의 위기를 방관하는 것을 넘어 방조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DGB금융지주 이사회의 직무유기를 강력하게 비판한다"며 "캄보디아 국제 로비 사건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 회장을 그 직에서 해임하고 관련자들을 중징계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경실련은 "CEO리스크 해소를 위한 DGB금융그룹 내외부의 퇴진 요구를 거부하고 조직 사유화 논란을 야기한 정기인사를 한 김 회장의 행태는 비자금 조성, 채용비리 등으로 그 직에서 물러난 박인규 전 DGB금융그룹회장 겸 대구은행장 체제의 행태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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