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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공사 스마트 안전장비 체험홍보관 모습. 대구도시공사 제공 |
| 대구도시공사가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국 지방개발공사 중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도시공사는 건설 현장에도 고도의 스마트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 스마트 재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고, 1년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재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했다.
최근에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와 관제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현장 입구에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안전모 미착용자를 선별하고, 건설기계가 위험 범위로 접근할 경우 현장 작업자의 안전모에 부착된 장비가 현장 작업자와 건설기계 운전자에게 경고 알람을 보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붕괴 위험지역에 부착된 센서는 위험신호를 주변으로 전파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현장 상황에 대한 정보는 현장사무실 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대구도시공사는 스마트 안전장비 체험홍보관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스마트 안전장비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및 관리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분석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결된 재난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며, 재난 상황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나갈 계획이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건설업계에 모범적인 선례를 남겨 건설 현장 전체의 재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취약계층 주거안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디지털 포용사업과 더불어 건설 현장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며 대구형 스마트시티 조성과 함께 대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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