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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뉴시스> |
|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할 경우 이재명 후보가 필패한다고 분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서울시당이 최근 발간한 '서울시 유권자 정치지형과 대선 전략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후보의 자력 승리를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단일화 시 필패 구도"라며 "서울에서 구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윤 후보로 야권이 단일화 할 경우 지지율을 윤석열 41%, 이재명 32%로 윤 후보가 9%포인트 앞서 승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만약 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에는 안철수 50%, 이재명 27%로 안 후보가 23%포인트 압도적으로 앞설 것이라고 봤다.
보고서는 또 서울이 정권심판론의 진원지라고 분석하며 서울의 정권 심판론이 4·7 재보궐 선거에 필적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서울의 정권교체 여론이 심각해 안정론 우위지역이 없다"며 "전 지역에서 심판론이 우세하고, 특히 종로·중구·용산 등 도심지역과 강남 4구에서 심판론이 65~66%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서울 지역 유권자들이 대선 주요 의제로 꼽은 부동산·주거,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등은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이는 주제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민주당이 이슈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권력기관 개혁, 복지, 코로나19는 후순위 의제"라며 "현실주의, 실용노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최근 지지율 답보 상태와 관련해선 "2030 세대 이 후보 지지율 하락은 20대 남성이 주도하고 있다. 이대남(20대 남성)이 주도하고 있지만, 이대녀의 역풍은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대선에서 화두로 떠오른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20대 여성들에게서는 페미니즘이 강화화됐다"며 "반면 2030세대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안티페미니즘 성향이 40대와 50대 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후보의 개선해야 할 4대 부정적인 이미지로 ▲신뢰가 가지 않음 ▲안하무인·권위주의적 리더십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형수 욕설 등을 꼽았다.
형수욕설과 관련해서는 "진보층에서는 해당 파일 경험 여부에 따른 지지도 차이는 없었다"면서도 "중도와 보수층에서는 상관관계가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민주당 서울시당 의뢰로 서울 지역 남녀 유권자 2500명 여론조사(정량조사)와 4050세대 남성과 여성, 2030세대 남성과 여성 등 4그룹의 포커스그룹인터뷰(FGI·집단심층면접조사·정성조사)를 토대로 작성됐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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