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7 20:42:42

영주시, ‘동애등에’ 곤충 산업화 추진 박차

낚시미끼서 반려견·화장품 영양제 활성화
세명일보 기자 / 1322호입력 : 2022년 01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 생활 주변엔, 수많은 곤충(昆蟲)이 있다. 이 같은 곤충을 잘만 활용하면, 사람의 먹을거리로, 또는 다른 용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곤충은 현존하는 동물계의 70%를 차지한다. 동물 중에서는 제일 많은 개체수와 종수를 가진다. 지구상에서, 70%라면, 엄청난 것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자본을 창출할 수가 있다. 

2013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식용 곤충을 작은 가축으로 명명했다.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곤충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414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보다 2.1%나 커진 것이다. 

유형별 비중은 식용 51.6%, 사료용 22.5%, 학습·애완용 10.7%, 기타 15.6%였다. 전년과 비교하면, 사료용 판매액은 22.5% 증가했다. ‘동애등에’의 경우 판매액이 2017년 8억 원에서 지난해 93억 원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곤충업 신고(생산·가공·유통)업체는 지난해 말 기준 2873개였다. 전년보다 13.3% 늘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생산업 1416개, 가공업 8개, 유통업 165개였다. 두 가지 이상의 업을 신고한 업체는 1284개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719개, ‘경북 501개’, 경남 339개 등의 순이었다.

국내 곤충시장은 2018년 2,648억 원에서 2020년 3,616억 원, 2030년에는 6,309억 원으로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4월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곤충사육 농가는 2014년 68가구에서 지난해 427가구로 6배가량 늘어났다. 

전국에서 두 번째였다. 매출규모 또한 같은 기간 5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10배나 증가했다. 2016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미래농업으로의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유용 곤충산업 시장 규모는 약 3039억∼3193억 원으로 추정된다. 2011년(1680억 원)과 비교하면, 4년 새 80∼90%나 성장했다. 

애완용 372억∼496억 원, 화분 매개용 432억 원, 식용 60억 원, 사료용 60억 원, 천적 30억∼50억 원, 학습용 49억 원, 약용 20억∼30억 원 등이다.

지난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기후온난화 등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탄소배출을 감소한다. 때문에 유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영주시는 저탄소 순환 경제로 미래 신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을 활성화한다. 영주시는 ‘환경 정화곤충 활용 산업화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음식물 쓰레기를 곤충의 먹이로 처리한다. 

유충은 사료로 재가공한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관계자들은 ‘동애등에’를 활용한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동애등에는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이다. 인간이 먹다버린 음식물을 먹는다. 번식력이 우수하다. 

알에서 성충까지 인공사육시 연간 9~10세대까지 사육 가능하다. 유충은 음식물 폐기물 150kg 처리시 1차 생산물인 번데기 18kg, 분변토 46kg을 생산한다. 다 자란 유충과 번데기는 단백질, 오일, 젤라틴, 키틴 함유가 높아, ‘영양분이 풍부’하다. 낚시 미끼, 반려견 영양제, 화장품 영양제로 활용할 수 있다. 분변토는 퇴비로 사용가능해, 순환 자원화에 적합한 곤충이다.

영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국내와 해외 및 영주시의 동애등에 사육관련 현황 분석, 생산체계 정보 분석, 음식물 사료‧퇴비화 방안연구 등에 대한 기본 연구조사를 실시했다. 영주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과 관련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연구방향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곤충산업화 성공으로 순환 경제를 실현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영주 농업’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다. 여기서 영주 농업이란 축산업의 발전이나 또는 탄소중립과 인간의 먹을거리로 본다. 영주시는 ‘동애등에’에 국한하지 말고 보다 포괄적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곤충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관음공덕회(회장 이점숙)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립문경요양병원(이사장 이상일) 
영덕 환경위생과 직원이 지난 6일 지품면 삼화리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 
성주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성주읍 성밖숲 일원 
성주 금수강산면이 지난 6일~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상주 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 
대학/교육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호산대, 대학홍보대사 ‘호랑’ 발대식 “대학의 얼굴로 뛴다”  
청도초 병설유치원,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국립경국대 공동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대구보건대, 초고령 사회 대비 전문직 간 통합교육(IPE) 특강 ‘성료’  
대구한의대, ‘세종한국어평가(SKA)’제12회 국내 운영기관 선정  
경산 평산초, 어버이날 '경산청솔노인복지센터 연계 나눔 활동'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어린이날 '재능 나눔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하니챗’ 전면 도입  
국립경국대, ‘에콜 화요 특강회’ 1회차 성황리 개최  
칼럼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대학/교육
대구공업대·달서 보건소 공동 추진 ‘기억지킴이’운영  
호산대, 대학홍보대사 ‘호랑’ 발대식 “대학의 얼굴로 뛴다”  
청도초 병설유치원,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국립경국대 공동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대구보건대, 초고령 사회 대비 전문직 간 통합교육(IPE) 특강 ‘성료’  
대구한의대, ‘세종한국어평가(SKA)’제12회 국내 운영기관 선정  
경산 평산초, 어버이날 '경산청솔노인복지센터 연계 나눔 활동'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 어린이날 '재능 나눔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하니챗’ 전면 도입  
국립경국대, ‘에콜 화요 특강회’ 1회차 성황리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