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며 확진자 또한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이런 추세를 감안 한다면 확진자 러시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971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4만3726명(해외유입 593명 포함)이다.
대구는 지난 달 20일 213명이던 확진자가 이틀 후인 22일 400명대(444명)를 돌파했고 28일에는 866명이 발생해 확진자 수가 2배씩 불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이후 1주일 만인 지난 4일 또 다시 1713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왔으며 1명은 백신 접종완료자다. 이들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1월 28일과 31일 각각 확진돼 경북대병원과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88명이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던 2020년 2월 18일 이후 일 확진자 발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이달 말 경에는 일 확진자가 3000명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우려하고 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212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0.6%, 10대 12.9%, 20대 19.7%, 30대 14.5%, 40대 17.1%, 50대 11.7%, 60대 이상 13.5%이다. 10대~30대 젊은층 확진자가 전체의 5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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