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020년 2월 17일 최초 발견 이후, 2년만에 결국 5만 명을 넘어섰다.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29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259명(해외유입 595명 포함)이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1월 26일과 지난 6일·9일 각각 확진돼 계명대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누적 사망자는 394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날인 9일 하루 확진자 2415명이 발생해 코로나19 사상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대구시는 월말 경 3000명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5695명이며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0.6%, 10대 16.1%, 20대 20.1%, 30대 14.2%, 40대 14.5%, 50대 11.8%, 60대 이상 12.7%이다. 30대 이하의 확진자가 전체의 61%에 달한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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