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73명(지역감염 2,573, 해외유입 0)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확진자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에 방역 당국은 ‘이러다 자칫 일 발생자 3000명대를 넘어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7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 7696명(해외유입 595명 포함)이다.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나왔다. 1명은 백신 접종완료자로 지난 9일 확진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다른 2명은 백신 미접종자로 지난 1월 28일과 2월 1일 확진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 2월 18일 이후 일일 확진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9일 2415명에 이어 11일 2497명, 이날 2573명으로 이틀에 한 번씩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7326명이며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0.2%, 10대 17.6%, 20대 18.6%, 30대 12.9%, 40대 15.2%, 50대 11.7%, 60대 이상 13.8%이다. 30대 이하 확진자가 전체의 60%를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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