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14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06명(지역 감염)이 발생, 또 다시 최대 확진자 발생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같이 연일 사상 최대 확진자 기록이 경신되면서 방역 당국의 하루 확진자 3000명대 확진 우려가, 현실화 될 것이란 조심스런 일각에서의 전망이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06명을 포함, 누적 확진자는 6만 302명(해외유입 595명)이다. 사망자는 4명으로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완료자 각 2명이다. 이들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2일과 7일, 10일, 12일 각각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409명이다.
대구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 2월 18일 이후 일일 확진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9일 2415명, 11일 2497명, 13일 2573명, 이날 2606명으로 연일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달서 요양병원과 동구 요양병원에서 28명과 21명이 각각 확진되는 등 장기요양시설(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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